멤버 일러스트 제작 인터뷰 「반짝이는 밤하늘의 Milky Way 가챠」

원문 기사 https://media.colorfulpalette.co.jp/n/nfa26f991edd4

Colorful Palette가 SEGA와 협업으로 선사하는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에서는 주기적으로 이벤트에 맞춘 가챠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23년 1월에 개최된 「반짝이는 밤하늘의 Milky Way 가챠」의 멤버 일러스트를, 제작을 담당한 일러스트 팀에 인터뷰했습니다.
　
※ 이벤트 스토리 「눈부신 빛의 스테이지에서」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지 않은 분은 주의해 주십시오.

▼지난 기사를 아직 보지 못한 분은, 부디 이쪽도 즐겨주세요

メンバーイラスト制作インタビュー「Fly to the future!!ガチャ」｜Colorful Palette

 

팀 소개

 

캐릭터 제작반: 일러스트 컨셉이나 구도를 정하고, 의상 디자인·러프·선화·채색·최종 완성을 진행합니다.

배경반: 캐릭터 제작반에서 결정한 컨셉이나 구도를 기반으로, 모티프나 동물 건축물 등을 구상하고, 러프·선화·채색·최종 완성을 진행합니다.

 

 

컨셉・구도

―반짝이는 밤하늘의 Milky Way 뽑기의 특훈 후 일러스트는 동화 같은 분위기네요. 이번에는 어떤 컨셉으로 제작되었을까요?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에무가 언젠가 와버릴 모두와의 이별에 외로움을 느끼면서, 그럼에도 그들을 응원하기로 결심하는 스토리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원더쇼의 모두가 있는 위치나 관계성에서 연상하여, 동화 「피터팬」을 컨셉으로 결정하고, 배역을 정했습니다.

에무는 현실 세계에 남기로 결정한 다른 사람들과의 이별을 결의하고, 네버랜드로 돌아가는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에무는 예전부터, "정말 좋아하는 피닉스 원더랜드를 남기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동료 모두에게 지탱받아 이룰 수 있었습니다.「이번에는 자신이 모두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다」라는 에무의 마음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미소에 담았습니다.

렌 군은 앞으로 떠날 아이들의 등을, 살며시 뒤에서 밀어주는 존재를 이미지화해 그렸습니다. 배 모양의 오르골에 올라탄 인형들에게 마법의 가루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모두가 꿈을 계속 쫓아갈 수 있도록」이라는, 렌 군의 희망이 담겨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루이는 네버랜드에서 사는 것보다, 현실에 남는 것을 선택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루이의 연출가라는 이미지에 맞추어, 지적인 분위기가 되도록 유의했습니다. 책을 읽는 그의 표정이 온화한 것은,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이 슬픈 것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의상

―이번 의상은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각각 다른 분위기로 완성되어 있네요. 어떤 것을 생각하고 디자인하셨을까요?

 

피터팬의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이벤트 스토리에서 표현된 원더쇼 멤버들이 있는 위치나 캐릭터성을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동화에서 연상되는 모티브를 공통적으로 도입하면서 「각자가 선택하는 앞으로의 길」을 상기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에무는, 「피닉스 원더랜드를 웃는 얼굴로 가득 채우겠다」라는 꿈을, 계속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거기서부터 연상하여, 「영원한 어린이」를 표현했습니다. 스커트에는 나뭇잎 모티브를 넣어, 동화적인 분위기로 완성했습니다. 허리에는 시곗바늘을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를 넣었습니다.

세카이의 주민인 렌 군은, 네버랜드의 요정을 표현하여, 큰 날개 디자인을 도입했습니다. 렌 군다움을 의식하면서도, 머리에 묶는 리본으로 요정의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허리에 걸려 있는 작은 병에는, 모두를 돕기 위한 마법의 아이템이 들어 있습니다.

루이는 한밤중의 이야기를 표현하여, 헐렁한 잠옷 실루엣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 의상에 안경을 넣어, 지적이고 어른스러운 분위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한쪽 귀에 차고 있는 피어스는, 에무나 렌 군과 마찬가지로 시곗바늘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배경

―배경에도 다양한 모티브가 그려져 있네요. 이번에 주목할 점을 알려주세요.

의상 분위기에 맞춰 「밤」을 표현한 분위기로 통일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이펙트나, 달, 배, 시계라고 하는 공통의 모티브를 갖게 함으로써, 「비록 각자가 있는 장소가 달라도, 모두가 어딘가에서 이어져 있다」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무의 일러스트에서는, 큰 배의 존재감을 의식해 제작했습니다. 밤하늘에 뜬 달은, 그녀와 렌 군이 돌아가려고 하는 네버랜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배가 먼 달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아이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면서도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드는 기분이 인상적이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렌 군은 매우 작은 요정이기 때문에, 주위 물건과의 사이즈감 차이를 의식했습니다. 배경 책장이나 회중시계를 크게 그려서, 그가 보는 풍경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완성했습니다. 마법 가루의 이펙트는 원더쇼 뮤지컬 무대를 표현했습니다. 날려고 하는 배 위에는, 앞으로의 모험에 설레는 인형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루이의 일러스트에서는, 피터팬의 무대를 연상하는 유럽풍의 거리에, 상징이 될 만한 큰 시계탑을 두었습니다. 그 시곗바늘은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루이 있는 곳은 현실 세계이지만 빛의 길 끝에 있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네버랜드와 연결된 것 같은 기분이 들도록 제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ー이번 일러스트를 완성해 나가면서, 특히 중요하게 여긴 것을 알려주세요.

이번 일러스트는, 원더쇼 멤버 각자의 꿈을, 괴로운 마음을 품으면서도 받아들이려는 에무의 모습을 중심으로 그렸습니다.원더랜즈×쇼타임이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 그녀들은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일러스트와 비교해 보면,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그녀들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부디, 이번 기회에 원더쇼 멤버들의 궤적을 되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프로젝트 세카이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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